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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행복을 찾아서 , 포기하고 싶을 때 도전할 용기를 주는 감동 실화

by 나나숑 2023. 1.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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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네이버 영화

개봉일 - 2006년 12월 15일 (미국)
               2007년 3월 1일 (한국)
장르 - 드라마
감독 - 가브리엘 무치노
국가 - 미국
관람 등급 - 전체관람가
러닝 타임 - 117분
출연 - 윌 스미스, 제이든 스미드, 탄디웨 뉴턴, 브라이언 하우, 제임스 캐런, 댄 카스텔라네타, 커트 풀러,
타가요 피셔

빈털터리 세일즈 맨에서 주식 중개인이 된 크리스 가드너

크리스 가드너는 휴대용 의료기기인 골밀도 스캐너를 판매하는 세일즈 맨이다. 한 때 의료기기를 통해 성공을 꿈꾸며 부인 린다와 행복한 미래를 꿈꾸었지만, 현재는 집세도 못 내고 차도 압류당한 처지였다.

계속된 어려움에 행복했던 가정은 금이 나기 시작했다. 다정했던 아내 린다는 매일 공장에서 야근하며 바쁘게 일하며 발버둥 쳐보지만 더 힘들어지는 일상에 주저앉아버리고 말았다. 한편 매일 의료기기를 팔아보려 다니던 중 근사한 차에서 내리는 한 남성을 만나게 된다. 그리고 그의 성공과 직업 조건을 물어본 가드너는 자신도 할 수 있다는 작은 희망을 마주하게 된다. 이에 부인 린다에게 말해보지만 이미 지칠 때로 지친 그녀는 대체 뭐가 문제냐며 기기나 어서 팔라며 나가버린다.

하지만 가드너는 포기하지 못한 채 증권사를 찾아가 지원서를 받지만, 회사에 들어가기 전에 버스킹을 하고 있던 사람에게 맡기고 도난까지 당하게 된다. 다음 날, 그는 아내 몰래 다른 기기와 증권사에 제출할 지원서를 가지고 아들 어린이 집으로 향한다. 매일 교육에 좋지 않은 TV를 보여주는 어린이 집이었지만 빈털터리 신세였던 그는 한마디 못하고 증권사로 향한다. 다름 아닌 트위스에게 직접 인턴 지원서를 제출하기 위해서였다. 제출하고 나오던 중 전날 자신의 의료기기를 도난했던 버스킹 커플을 발견하고 잡으려 죽어라 뛰기 시작한다. 한 대를 잃어버리면 한 달 치 식비를 날리는 셈이었기 때문이다. 

결국 그는 다시 기기를 찾아왔지만 두대를 다시 가지고 온 그를 본 아내 린다는 또다시 그를 쏘아붙이게 된다. 조급한 마음이 든 가드너는 트위스를 찾아가게 된다. 어떻게든 기회를 얻어보고자 함께 택시를 타고 설득하던 중 트위스가 하고 있던 큐브를 맞춰버리며 트위스에게 눈도장을 찍게 되었다. 하지만 택시 탈 돈이 없었던 가드너는 눈치를 보다 도주를 하게 되던 중 지하철에 기기가 끼면서 또다시 잃어버리고 만다. 기계도 잃어버리고 아내와의 약속도 못 지킨 그였다. 이에 결국 지독한 가난에 지친 아내 린다는 떠날 거라며 그의 전화를 끊어버린다. 그녀의 말에 미친 듯이 집으로 달려와 보지만 그녀는 집에 없었고 때마침 증권사에서 인턴 면접을 보러 오라며 전화가 온다. 

다음날, 집에 페인트칠를 하며 있던 그는 밀린 주차 딱지값 때문에 구치소에 갇히게 된다. 면접을 보러 가야 했던 그는 급하게 없는 돈을 모아 돈을 지불하고 페인트칠하던 행색 그대로 면접을 보러 가게 된다.

그의 행색에 실망한 면접관이었지만 그는 솔직한 모습으로 다시금 면접을 진행하게 된다. 그의 이력은 초라했지만 자신은 '

답을 모르면 모른다고 말하며, 대신 답을 찾는 방법을 아니까 반드시 답을 찾을 거라며' 자신을 소개한다. 이에 셔츠도 입지도 않고 면접을 보러 온 사람을 고용한다면 이유가 뭐라고 생각하냐는 면접관의 질문에 " 바지가 끝내줬나 봅니다"라며 센스 있는 답변으로 그들을 사로잡는다.

인턴쉽에는 월급이 없다는 사실을 알게 된 가드너는 사정상 생각을 해보겠다며 트위스에게 말하지만 그는 오늘 밤 까지라며 말을 전했다. 

그는 6개월 간의 인턴과정을 해내려면 현실적인 것들에 대해 생각하며 집으로 돌아갔다. 하지만 현실의 모든 것들이 그를 부정하고 있었다. 떠난다는 아내를 붙잡지는 못할망정 아들은 자신이 키우겠다며 억지를 부리며 그녀를 떠나보낸다. 그녀를 떠나보내고 자신에게 마지막으로 온 기회를 놓치고 싶지 않았던 가드너는 인턴과정에 임하겠다고 마음을 먹게 된다.

집세를 못내 쫓겨나 여기저기 돌아다녀야 되는 신세가 되었는데도 말이다.

꿈이 있다면 지켜야 해, 하고 싶은 일이 있으면 끝까지 밀어붙여.

토요일 어느 날 아들과 함께 농구를 하게 되는데, 농구를 못하는 자신의 모습을 보며 시무룩해하는 아들을 보며 " 아들아, 누가 넌 할 수 없다고 하면 마음에 담아 두지 마. 아빠가 그대로 말이야, 꿈이 있다면 지켜야 해. 사람들은 자기가 못 하면 남들도 못 한다고 말하거든, 하고 싶은 일이 있으면 끝까지 밀어붙여."라고 조언해 준다. 그렇게 자신 스스로에게도 다짐을 하며 닥친 현실에 최선을 다하고 인턴과정까지 척척해나간다.

의료기기도 판매하고 매일 이리저리 자는 곳을 옮겨 다니며 인턴쉽에 시험준비까지 녹녹지 않았지만 아빠기 때문에 모든 걸 이겨내며 성실히 해내기 시작한다.

인턴과정에서 6개월간 가장 많은 고객을 받는 사람이 합격했기에 가드너는 화장실과 물마실 시간도 아껴가며 전화를 돌렸다. 때마침 전화를 돌리던 중 고객과 연결되어 20분 안에 올 수 있냐는 물음에 당장 가겠다고 말했다. 하지만 자신에게 심부름을 시켰던 상사 때문에 약속에 늦게 되어 기회를 놓쳐버리고 만다. 하지만 그는 주말을 이용해 그에게 사과를 하러 간다.

그렇게 사과를 하러 간 가드너에게 엄청난 기회가 오게 된다. 손님과 함께 미식축구를 보러 가게 되고, 경기장에서 그의 친구들과 어울리게 된 것이었다. 

하지만 현실은 빈털터리에 잘 곳조차 없어 어린 아들과 함께 공중 화장실에 돌아다니며 잠을 청해야 하는 신세였다.

빈털터리로 노숙자들 먹는 밥까지 먹으며 인턴과정을 포기하지 않는 그를 신은 버리지 않았다.

내 인생 중에서 이 작은 부분이 '행복'이다.

인턴과정 마지막날 그 모든 어려움을 이겨내고 결국 중개인에 합격한다. 

실제도 가드너는 이 날을 자신의 인생 중에서 행복했던 순간이라고 말한다.


이 영화는 힘들어서 포기하고 싶을 때나 정말 잘할 수 있을지 의심이 될 때 보면 좋은 영화이다.

보면서 나도 할 수 있다는 생각도 하게 되면서 힘이 불끈 난다. 

모든 일에는 과정이 있지만 분명 힘들일들도 존재한다. 하지만 가드너처럼 묵묵하게 해야 할 일들을 하며 버틴다면 우리도 분명 아주 달콤한 성공을 맛볼 수 있을 것이다. 

 

빈털터리 세일즈맨에서 백만장자가 되는 실화 이야기, 진정한 행복을 찾아가는 여정을 보고 싶다면 이 영화를 추천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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